| 전문희의 산야초차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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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희의 산야초차 이야기 경상남도 산청군 사천면 동당리 176번지 070-8846-6439 
전문희 16년전 통기타가수, 모델,사업가로 활동했던 도시 생활을 접고 지리산의 산사람으로 살고 있는 그녀는 너무나 청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열정적이기도 한 여인이였다. 자연 다큐멘터리와 건강 프로그램 다수 출연하고 산야초차와 효소를 만들며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건강강좌를 하면서 건강 학교 설립을 준비중이라 한다. 산야초차 이야기란 3권의 책으로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지리산의 맑은 정기와 기운을 불어 넣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천연염색한 무명옷으로 신비스러운 수수한 멋을 풍기는 전문희씨 탄력있고 매끄러운 뽀얀 피부를 가지게 된 이유를 산야초를 찾아 헤매고 좋은 공기까지 마시고 산야초차와 잡곡밥에 산야초 반찬으로 먹다보니 발암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독을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백초차 만들기 (백여가지의 자생식물의 어린 순을 채집하여 덖어 만든 차) 산수유꽃 , 매화 , 생가나무꽃, 개복숭아꽃, 개나리, 진달래, 산벗꽃, 앵두꽃, 자두꽃,등 순서대로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자연의 순리를 실감하고 있는 봄 찔레순, 인동초순, 홑닢나무,오갚피, 두충, 으름덩쿨, 두릅, 음나무, 등 새 순들을 한닢 한닢 모아 백초차를 만든다.
새순들이 나오는 순서를 기다리며, 자연이 주는 만큼씩 차를 만든다. 달군 솥에 차 잎을 덖고 1차 덖은 차 잎을 꺼내 열을 식힌다음 비벼주고 9번 덖고 9번 비벼서 건조시킨다. 백초차의 맛은 달큰하고 시고롱한 독특한 맛을 낸답니다. 몸과 마음을 위해 격식 따지지 말고 그냥 물 마시듯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정성들여 만든 산야초차를 한목음 마실 때마다 은은한 향을 머금으며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산야초의 맛... 수시로 목마름을 느낄때마다 마시면 우리 몸에 쌓여 있는 독을 조금씩 씻어 내리게 되어 건강해지게 된다는겁니다. “암은 스트레스, 즉 몸속의 독소 때문에 생깁니다. 독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 때문에 독소가 쌓이지요. 독소가 많으면 그것을 먹고사는 암세포들은 즐거워하지만 산소가 많으면 암세포들은 맥을 못추고 잠을 잡니다. 분노 욕망 집착 불안등 마음에서 비롯된 심독(心毒)이 첫번째 독이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오염물질이 두번째 독입니다. 자연식이나 채식을 하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거나 과식 폭식을 하면 그것 역시 독이 됩니다.” 산야초차 보급에 발벗고 나선 것은, 우리 전통차가 중국차나 일본차에 잠식당하고 있다는 위기의식때문이라합니다. 수입차에 치이고 세련된 다도문화에 주눅이 들어 정작 서민들은 좋은 차를 접할 기회가 줄어든다는 생각에서라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