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 - 수종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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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水鐘寺)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1060번지 031-576-8411 남양주 정약용 다산축제를 둘러보고 이동한 곳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운길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였다. 급경사진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 올라가는 드라이브(?)길을 조심스럽게 올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중턱에 숲사이로 돌층계를 올라 수종사의 고즈넉하고 아담한 경내로 들어서 보니 한눈에 펼쳐져 보이는 한강과 수려한 풍광인 산수진경(山水眞景)에 한참을 머물며 바라보다 수종사 경내를 머물면서 심신이 가라 앉는 듯 마음이 고요해진다. 수종사 (水鐘寺)는 세조가 신병치료차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올 때 양수리에서 물위에 야경을 감상하다 문득 종소리를 듣고 알아본 즉 천년고찰의 폐허 바위틈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자리에 절을 복원하여 "수종사"라 부르게 하였다고 한다.
석불상
이름모를 불자님이 올려 놓으신 불상..
부도와 3층석탑과 5층석탑
범종각
그림같은 풍경...어쩜~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려다 보며 담아보건만 은행나무가 다 안 담아진다.
수려한 풍광속에 시선을 머물다..
보호수 은행나무앞에서 바라다 본 풍경
보호수 500년된 은행나무
보호수 은행나무의 열매인 은행이 촘촘히 알차게 열린 모습
해저무는 시간이였건만 날씨가 흐려 멋진 노을를 볼수 없어 아쉬웠다.
경학원
대웅전앞 해태
삼정헌
벗과 차한잔의 여유로움이 없어 아쉬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지난 태풍으로 산신각지붕과 옆이 토사로 무너져 보인다. 하루빨리 복구되길..
선불장
스님의 가지런한 하얀 고무신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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