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 - 소쇄원, 식영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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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 061-381-0115 선비의 기상과 정신이 깃든 소쇄원은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를 가진 올곧은 선비정원이며 조선시대 3대 정원으로 꼽히며 최고의 민간정원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계곡을 이용한 석축과 담장이 조화로운 곳입니다.
위교
광풍각 (光風閣) 정면 3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집 
애양단 (愛陽檀) 따뜻한 부모의 사랑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오곡문(五曲門)이 새겨진 담장 소쇄원의 영역을 한정해주고 감싸준다.
정천(頂泉)
광석(廣石)
제월당(霽月堂)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안채에 해당하며 방과 대청으로 구성된 평범한 가옥이다.
협문
오곡문 옆을 지나온 계곡물은 다섯 번 굽이쳐 오곡류를 이루고 조담에 잠시 머문 다음 폭포로 떨어진다.
계단위로 고암정사(鼓巖精舍), 부휜당 건물터가 자리해 있다.
위교에서 바라다 보며 담으니 더욱 운치있는 멋진 조화로운 풍경이네요.
양쪽으로 대나무숲(자죽총)을 이룬 길따라 들어오고 나가면서 담아봅니다. 홍문관 대사헌으로 있던 소쇄 양산보는 기묘사화가 일어나 스승인 조광조가 사사되자 모든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내려와 소쇄원을 지었다합니다. 식영정(息影亭) 전남 담양 남면 지곡리 산75-1 주변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 송강 정철이 머물면서 성산별곡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식영정(息影亭)은 조선 명종 때의 문인 서하당(棲霞堂) 김성원(金成遠)이 장인인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당시 사람들은 임억령(林億齡) , 김성원(金成遠), 고경명(高敬命), 정철(鄭澈) 네 사람을 ‘식영정 사선(四仙)’이라 불렀다 한다.
식영정을 가기위해 돌계단을 오르면서 담아 본 부용당
식영정(息影亭)은 정자의 규모는 정면 2칸, 측면 2칸이고 단층 팔작지붕이며, 온돌방과 대청이 절반씩 차지한다. 가운데 방을 배치하는 일반 정자들과 달리 한쪽 귀퉁이에 방을 두고, 앞면과 옆면을 마루로 깐 것이 특이하다. 자연석 기단 위에 두리기둥[圓柱]을 세운 굴도리 5량의 헛집구조이다
식영정편액
성산별곡
멋진 모습으로 자란 소나무
소나무의 둘레가 오랜 고송임을 보여준다.
서하당(棲霞堂) 김성원이 자신의 호를 따서 서하당이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부용당 (芙蓉堂)
성산별곡 비석(송강 정철 가사의 터)
왼쪽끝으로 성산별곡 시비가 세워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