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 - 서동연꽃축제 (궁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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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연꽃축제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6번지 (서동공원 일원) 군의 꽃 - 연(蓮花) 축제를 앞두고 궁남지 서동공원을 미리 탐방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여 좀은 아쉬운 시간이였지만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궁남지에 와서 아름다운 수련, 연꽃,여러 연들을 만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머물다 왔답니다. 사진보다는 직접 보고 느끼는 즐거운 추억 담아보세요.
수련들의 예쁜 자태를 요리조리 담아 보았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로 연꽃이 떨어져 있는 애처로운 모습이네요.
넓고 큰 연잎밑에서 다소곳이 피어 있는 연꽃의 수줍은 모습..
황금련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고 최근에는 식용으로 향이 있는 차나 주류, 면류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황금련의 고고한 자태가 넘 아름다워요.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하나의 큰물방울을 이룬모습...
데크로 길을 만들어 좀 더 가까이서 연꽃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연잎웅덩이..
곱디 고운 홍련
나리꽃이 길옆에 무리지어 색다른 예쁜길을 보여주네요.
궁남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으로 일본 정원문화의 원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못 중앙에 포룡정(包龍亭)이 있습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며 선남선녀의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합니다. 이곳에서 매년 7~8월경에 사랑을 주제로 한 서동연꽃 축제가 열립니다.
파란하늘이였으면 더 아름다웠을까요..??
백련
한지부채에 그림을 그려 판매하길레 연두색한지바탕에 연꽃을 가운데 두고 두 아동이 있는 예쁜 부채를 사왔지요...ㅎㅎ
돛단배가 한구석에 자리한 풍경이 더욱 운치를 더해주네요.
희귀한 가시연꽃..잎을 뚫고 나온 모습
하트모양을 한 가시연꽃잎
귀엽고 사랑스런 왜개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깃든 사랑과 낭만과 연꽃향이 가득한 부여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축제기간엔 지금보다 더 예쁘게 피어난 연꽃, 수련들의 아름다움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수 있을겁니다.
-. 축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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