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울주 - 2012년 울산옹기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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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꿈꾸는 세상 옹기누리"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501-18) 옹기 아카데미 : 052)237-7893 옹기문화관 : 052)237-7894 2012. 5, 25 ~5, 29 (5일간) 옹기와 함께 하는 신나는 즐거움이 팡팡팡!!!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실제 옹기토를 만져보며 즐길 수 있는 옹기마을에서 즐기는 테마별 대표 프로그램, 옹기와 함께 하는 오감만족 참여/ 체험프로그램, 클래식부터 거리공연까지 신명나게 만나는 문화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형 풀장에 옹기토를 풀어 미꾸라지를 잡는 옹기미꾸라지 사냥꾼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답니다. 전통웰빙의 멋을 함께 느낄수있는 울산 옹기축제장을 둘러 보면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점 집성지로 옹기를 만드는 공방과 이를 구워내는 가마를 볼 수 있습니다.
옹기문화관
2009년 11월에 개관하였으며 옹기 제작 도구를 비롯해 옹기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였다. 국내 옹기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옹기도 전시하고 있어 옹기를 연구, 비교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옛날 옹기장수들의 지게지기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담아보세요.
세계 최대 옹기 2010년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와 울주 외고산옹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6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대 전통옹기 제작에 성공하였다 합니다.
제작기간 : 2009.3,2 ~ 2010. 9,29 규격 : 높이 246cm , 옹기전둘레 214cm 최대둘레 520cm 바닥둘레 283.3cm 무게 172kg 제작 :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관..지방마다 옹관의 모습
옹관
옹기마을 유래
1950년대 경북 영덕 오천리에서 옹기점을 하던 허덕만씨가 개량한 칸가마를 개발하여 흙의 질과 입지조건이 좋은 외고산 마을에 옹기점을 설점한 것이 시초가 되었고 이 때 만들어진 옹기가마 14기 중 9기가 남아 있고 도공 40여명이 현재에도 옹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스페인 Cuenca지방의 포도주 숙성 용기 높이 3미터, 무게 1.2톤에 3000리터의 용량으로 현재는 포도주 저장을 하지 않고 1~2명의 도공만 제작기법을 전수 받고 있다합니다.
옹기마을 전체가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움을 줍니다.
가는 곳마다 토기로 지어진 건축물..
공원지구로 가는 길에는 독모양의 독등이 눈길을 끕니다.
옹기정원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옹기골도예 옹기장인 허진규님의 옹기제작 과정
옹기제작을 마치고 투어토커 김대표님의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때 전시하도록 한다기에 일행 모두 각자 사인을 했답니다.
옹기로 만든 종으로 지붕처마끝에 매달아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옹기판매장
옹기마을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즐거움을 주네요.
마을 곳곳에 있는 옹기공방과 가마에서는 장인들이 직접 옹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과정을 볼 수 있다 합니다.
개성있게 독특함이 보이는 토기로 꾸며진 건축물..
길옆 둑에도 옹기로 아름답게 꾸며진 옹기길
옹기아카데미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제작기술을 연구, 교육하는 학습장입니다. 가족이나 단체 등이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울주에 오면 체험해 보기 바랍니다.
어린이가 나만의 옹기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행이 보고, 만지고, 즐기며 체험한 옹기들을 구워서 배송해 준다고 하네요.
옹기역사관 옹기제작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장인들의 손길을 느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옹기의 특성 숨쉬는 그릇 :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 안에 담긴 음식물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하여 준다. 생명의 그릇 옹기 : 쌀, 보리, 씨앗등을 넣어 두면 다음해 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 쓰임새가 다양한 옹기 : 우리실생활에서 그리고 집안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폭 넓게 사용된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옹기 : 흙에다 나뭇잎이 썩어 만들어지는 부엽토와 재를 섞어 만든 잿물을 입혀 구워내기 때문에 깨지더라도 옹기의 성분이 자연 그대로여서 쉽게 흙으로 다시 돌아간다.
우리의 전통옹기처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산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방문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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