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참여수업을 다녀와서..
늘 등원시키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손주의 참여수업을 바쁜 아들내외를 대신해서
아침 늦지않게 9시 20분에 어린이 집에 도착해서 2시간동안 참여해 보았다.
이번주 언론에서 어린이 집에 대한 불미스런 보도에 다소 놀라워 하며
일부 잘못된 교사들로 인하여 사랑으로 어린이를 보살피며 보육과 교육에 힘써 온
전체교사들의 사기를 저하되지 않게 믿음과 신뢰로 성원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영유아보육에 힘쓰고 있는 성실한 보육종사자들이 더 많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풍선으로 장식된 어린이집 입구
종이로 만든 토마토와 치즈
손주를 눕히고 온 몸을 맛사지하듯...주물러주고
얼굴과 몸에다 종이토마토와 치즈를 얹어 본다
떠들거나 움직이면 재료가 떨어지니...잠시 "꼼짝마"
종이토마토와 치즈를 녹이려면 꼬옥 않아줘야겠지요...사랑해하면서...
비닐가방을 만드는 작업 ..동생꺼도 챙기는 마음이 이쁘다.
평소 담아두었던 사진으로 퍼즐놀이
컵으로 탑쌓기
링을 5개정도 던져서 넣기
주사위에 있는 피자재료 맞춰 칸채우기
피자를 직접 민들기 체험하기 위해 식당으로 ...
맛있는 피자 만들기
피망자르기
햄도 자르고
피자소스를 듬뿍 바르고
잘게 썰은 햄과 각종 야채와 치즈를 얹는다음 오븐에 굽는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떡과 포도와 오렌지주스를 먹으며 잠시 휴식하면서 젊은 엄마들과 담소..
와아~~ 맛있게 구워져 나온 피자다....
먹음직스런 식빵피자
즐겁고 흥미있게 피자요리 시간을 마치고 나오면서 신나게 미끄럼 타고
선생님들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면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