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봉계 한우불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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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봉계 한우불고기축제 울산광역시 울주군 봉계불고기단지 내 고수부지 일원 (울산 울주군 두동면) 052-254-2448 2011년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9월23일부터 10월3일까지 11일동안 시골정취가 살아 있는 봉계에서 열립니다. 봉계들판에 펼쳐진 가을꽃과 더불어 다양한 축제행사와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에 봉계한우불고기의 참맛도 즐기고 눈과 마음도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을겁니다. 봉계식 한우불고기란..?? 생고기를 그대로 참숯불에 얹어 왕소금을 뿌려서 먹는 불고기맛이 가장 좋다고 하여 "봉계식 불고기"라 하며 선호한다합니다.
봉계식불고기로 고기맛이 가장 뛰어난 고장으로 알려져 오고 있답니다.  물맑고 공기좋은 자연속에서 방목하며 자라는 무공해 순수 혈통의 한우라서 육질이 좋다고 합니다.
유명한 우(牛)시장이던 곳을 불고기단지로 형성된것은 80년대 후반부터였다고 합니다.
먹거리 축제인만큼 우선 시식도 하고 중식을 하기위해 들어 선 협동숯불고기집..
육회의 맛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그냥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고기를 맛있게 굽는 법> 1) 요리하기직전 고기결과 직각으로 자르는 것이 연하고 맛있다. 2)고기의 참맛을 느끼려면 적당히 지방이 박혀 있는 것이 고기맛을 즐길 수 있다. 3)고기를 구울 때...여러번 뒤적이면 육즙이 손실되어 맛있게 먹을 수 없다.
된장찌게가 밥과 함께 나오는데 찌게맛도 진미(眞味)였습니다.
석쇠에 된장찌게도 올려놓고 따끈하게 잘 구워진 불고기와 함께 먹는 맛이 고소하니 맛있게들 먹었지요.
들판에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예쁘게 조성되어가는 축제장
호박터널을 걸어가는 기분이 글 그대로 전해지는 듯 기분이 좋습니다.
여주라고 알고 있는데...이곳에선 여자라 한다는군요...ㅎㅎ
다양한 모양의 박들이 신기해 찍고 보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입니다.
따뜻하고 정이 듬뿍 담긴 길이네요.
가을꽃단지...
지난 여름 우기가 유난히 길어 체 익지않은 벼이삭... 찬바람이 불기전에 황금벌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