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3 대 신비'를 찾아서 (표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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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表忠寺)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31-2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의 주산인 재약산의 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表忠祠)는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경상남도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원효대사가 산정에 올라 오색기운이 이는 것을 보고 터를 잡고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으며 인도의 승려 황면선사(黃面禪師)가 현재의 자리에 중창하여 영정사(靈井寺)라 이름을 고치고 3층석탑을 세워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것으로 전한다. 사명대사의 법손(法孫)인 월파선사(月坡禪師)가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武安面)에 그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있던 표충사(表忠祠)를 이 절로 옮기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表忠祠)라 고치게 되었다 경내에는 국보보물, 중요민속자료등 많은 문화유적이 있으며 표충사(表忠祠)계곡은 경관이 수려하여 사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한다. 수충루 표충사의 정문으로 이는 表忠祠를 밀양시 무안면에서 옮겨오면서 사명대사의 위패를 모시고 천정의 문양이 화려하고 특이하다. 표충사(表忠祠) 사명대사ㆍ서산대사ㆍ기허대사의 진영을 봉안하고,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로 여느 전각들과는 달리 표충서원 유물관 사명대사와 관련된 16건 79점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다.
삼층석탑, 석등 표충사 대홍원전(大弘願殿) 앞에 세워진 3층석탑과 석등이다. 표충사 삼층석탑 석등은 경상남도지정 유형문화재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화사한 백일홍나무(배롱나무)가 경내를 밝게 해준다. 영정약수 신라 흥덕왕 4년에 왕의 셋째 왕자가 나병에 걸려 명의, 명약을 찾던 중 영정약수의 이름 따서 영정사라 하였다.
대광전
대광전은 표충사의 큰 법당으로 스스로 이기심과 탐욕과 어리석음을 불러 일으켜서 마음을 산란하게 하고 눈 멀게 하는 중생을 향해
범종각 표충사의 종루는 대광전을 마주하고 2층의 누각으로 이루어져 있어 범종루라 칭하며,
우화루 우화루는 야외참선 장소로 쓰인 곳이며,
관음전과 명부전 관음전은 관세음보살을 모셔 놓은 법당이다 명부전은 지옥에 계신 어머니를 구하고 지옥으로 떨어진 모든 자들이 구원될 때까지 사람이 죽으면 그 날로부터 49일 되는 날까지 7일째마다 차례로 7번 시왕 앞에 나아가 산신각 산영각과 독성전이다 부도탑으로 가는 길 부도탑 대한불교 조계종 통합종단 초대 종정을 역임하고 표충사에 주석하시다가 영사각 가람수호를 기원하는 외가람각으로써 가람각은 죽은 자의 혼을 실은 영가가 경내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모셔지는 곳으로 이러한 가람각은 다른 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종교적 건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