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2박3일 (보향다원<시음및 녹차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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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향다원 (寶香茶圓) 전남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 566-6 061-852-0626
최고의 찻잎으로 최고의 품질의 차를 만들겠다고 노력한 결과.. 유로향(乳露香)이 감도는 보향명차(寶香名茶 / Green Tea)와 한국 최초의 유기농 발효차를 개발하여 한국 최초의 유기농 인증 발효차인 "황금명차(黃金名茶 / Golden Tea)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보성은 안개가 많고 일교차가 심하여 세계적인 명차의 산지들과 흡사한 천혜의 차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기후, 토양, 호수, 바다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지역이다.
 5대째 대를 이어온 녹차 명가라고 합니다. 보향다원 대표이신 최영기, 최우정 부부 친환경 유기농 차재배의 꿈을 실현하고자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를 계속해왔고 앞으로도 세계의 명차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차를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든 지치고 힘들때 찾아 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팬션  지난 겨울 폭설과 냉해로 얼어버려 싹이 나오지 못했답니다. 다행이 뿌리는 얼지 않아 새싹이 나오기까지는 몇해가 걸린다네요.
한쪽에는 녹차싹들이 푸르게 나오는 곳이 있어 조금은 다행이지요. 녹차잎 채취하는 모습 녹차잎을 채취할 때의 주의 사항이 있드라구요. 녹차잎이 두개면 두개잎만 따야 하고 세개잎이면 세개잎만 따야 한다네요. 이유는 녹차의 맛이 다르답니다.
숲속의 집....언제라도 휴식이 필요하면 자연속에서 심신을 풀수 있는 팬션
 시음장의 모습
녹차 시음체험에 앞서 최우정님의 차에 대한 설명과 시음할 때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단아하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조용하게 말씀해주셨다 차(茶)를 잘 우려내는 방법 물 : 지장수나 부드러운 석간수가 없으면 수돗물을 하루쯤 그늘에서 가라 앉혀 사용하면 된다. 다기 : 다기에 따라 향, 맛, 분위기가 달라진다. 발효차는 아름다운 탕색을 즐기기 위해서 유리 다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온도 : 녹차는 끓인 물을 섭씨 70~80도로 식혀서 1~3분 발효차는 섭씨 100도 끓는 물을 부어 30초~3분 가랑 우려내며, 횟수가 더할수록 탕색을 봐가며 우려내는 시간을 조금씩 길게 합니다. 녹차를 마신 후 찻잎 활용 차 목욕, 생선이나 돼지고기의 냄새 제거, 여드름 치료와 비듬 제거, 차베게의 제조, 녹 방지, 화분의 비료, 주방용품의 냄새 제거, 피부병의 치료등에 활용한다.  다과와 함께 녹차와 발효차를 시음해보니.. 유로향이 감돌며 뒷맛이 깔끔하고 단침이 돌며 심신을 맑게 합니다. 붉은 빛의 발효차는 깊고 은은하며 고유의 향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부드러웠습니다.
 쭉 뻗어 있는 대나무 숲사이로 죽순이 보여 담아 보았다.
녹차만들기 체험장이며 2층에는 팬션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향차 제품 어린 찻잎을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따서 좋은 잎만 골라 낸다음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귀한 차이다.
녹차 만드는 방법 체험 체험을 통해서 우리 차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지게 되고 잊지못할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