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기념관
(650-80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1429-9번지
055) 650-2540~2
한국 현대 문학의 어머니이신 박경리선생님..
박경리선생님의 고향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통하여
한 가족의 몰락 과정을 다루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루었고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하여
4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민중의 삶과 한(恨)을 새로이 부각시킴으로써
한국문학사의 큰 획을 그었다.
기념관에는 작가의 연보, 생애와 사상을 접할 수 있다.
조각가 심정수 선생이 조각한 박경리선생의 좌상의 축소모형이다.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에 묻히신 박경리선생님..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라고..
통영의 미륵산을 끼고 통영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기념관..
박경리선생님의 삶과 문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담하고 정갈한 집이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1544-3303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이 시원하게 한 눈에 보인다.
8인승 곤돌라에 가족, 친지, 연인들이
오붓하게 오를수 있는
국내 최초의 2선식 곤돌라로 미륵산 정상을 바로 올라갈 수 있다.
날씨가 흐리고 오후 늦게 올라가선지 맑은 풍광이 아니어서
아쉬움이 크다.
옹기종기 여러개의 섬들이 수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광을
맑고 쾌청한 날 오르면 더없이 보기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