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2박3일(거가대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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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부산과 거제를 잇는 길이 8.2km의 다리로, 해상의 사장교와 해저의 침매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통행거리가 140km에서 60km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거제도를 건너기 위해 해저 침매터널을 거쳐 가고 있다.
거가대교 조망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도 055-639-3399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거제시의 본도로,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거제는 크게 북쪽은 유적지, 남쪽은 비경을 품은 관광지로 나눌 수 있다 해안은 크고 작은 곶과 섬·익곡(溺谷)으로 구성되어 리아스식 해안의 특색을 나타내며, 곳곳에 여차몽돌해변·학동몽돌해변·명사해수욕장·구조라해수욕장·와현해수욕장 등이 있다. 진해만과 남해를 끼고 있어 어업과 양식업이 발달하였다 인근 바다에는 거제 해금강을 비롯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해안을 따라 도는 드라이브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위의 크고 작은 섬들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362 055-639-8125 아직... 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 우리는 알아야 한다. 민족의 진실을!!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이다.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많은 포로가 생겨 부산·경북 등지에 분리 수용했으나 시설이 부족했다. 1950년 11월 27일 거제도 고현·수월·양정·상동·용산·해명·저산 지구를 중심으로 1951년 유엔군에 의해 이곳 거제도 360만 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했다.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해야 하는 민족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이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흥남철수작전기념비, 탱크전시관 분수광장조형물 6,25참전 16개국의 국기와 UN기가 게양되어 있는 분수광장.. 탱크전시관 북한군의 남침 선봉에 섰던 소련제 T-34탱크모형 속에서 6,25 한국전쟁 및 포로수용소의 역사적 현장속으로 들어가본다. 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 거제도포로수용소의 배치상황, 생활상,폭동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 북한군의 불법남침을 감행하여 치열한 참호전투를 벌렸다. 대동강 철교 폭파된 평양의 대동강 철교를 타고 건너며 자유를 향한 필사적인 피난길을 보여준다. M.P다리 포로출입의 주요관문이였다. 포로들의 수용소 생활모습을 당시의 사진, 영상자료로 볼 수 있다. 투항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하여 긴박감을 보여준다. 포로수송 포로사상대립관.. 친공포로와 반공포로의 사상대립이 매직비젼을 통해 설명된다. 여자포로들도 생포되어 수용소생활을 하였다. 포로폭동체험관 친공, 반공 포로들간의 격돌장면이 당시의 긴박감과 위기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휴식공간 포로설득관 포로교환에 앞서 진행되었다 포로 귀환 및 송환 철조망 포로수용소유적관 포로수용소에 대한 실물기록에 의한 실증적인 박물관이다. 철모광장 포로수용소 유적관 기념 청동 조형물로 6,25참전 16개국의 지도와 국기를 담고 있다. 포로수용소 막사 야외막사 포로수용소의 막사와 감시초소,야전병원, 생활도구까지 완벽하게 재현된 공간으로 "흑수선"촬영현장이 되었던 실물 수용소이다. 잔존유적지 경비대장 집무실, 경비대 막사, P.X, 무도회장 등 잔족유적의 실물을 볼 수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보며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민족 비극의 아픔을 되새겨 다시는 이 땅에 이와같은 민족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뼈아픈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