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오봉산에 있는 절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
지난 2005년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당우가 소실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새롭게
천년고찰 복원불사를 향해 온 힘과 신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파도가 시원하게 밀려오는 낙산해변가..
하늘도 푸르고...바다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르다.
낙산사는 국민들의 성원과 자비에 보답하고자
복원불사의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나 찾아오실 수 있도록 무료로 입장하고 있고,
국수 및 커피 무료 제공들을 통해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건설화에 나오는 홍련암에 산다는 파랑새의 조형인가...??
동해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천혜의 풍광..
의상대
의상스님의 좌선(坐禪) 수행처라고 전한다.
해안 언덕 위에 있는데,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관동 팔경'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며, 지금도 낙산사를 찾으면 반드시 들러 보는 곳이 되었다.
홍련암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창건하기 앞서
관음보살의 진신(眞身) 관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해 석굴 안에서 기도하던 장소입니다.
산위를 올려다 보니 '해수관음보살"의 자비로운 미소로 내려다 보는 듯...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넘 아름다운 풍경이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축제를 위한 연등....
신도의 숫자대로 단다고...
# 낙산사를 둘러보기 시작인데 강릉시 주문진항에 "이사부크루즈"를 타러 가야 한다고
의상대와 멀리 홍련암만 바라보고 서둘러 나오려니...
세번째 방문이지만 아쉬웠다...
낙산해변의 정경...파도때문일까...??
보트들이 쉬고 있고 파도가 밀려오는 풍광을 즐기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