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세간리 현고수(느티나무)..
세간마을 앞에 있는 현고수(懸鼓樹)는 느티나무로,
나이는 52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5m, 둘레는 7m이다.
현고수는 북을 매던 나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1592)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느티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이다.
세산리 현고수앞에 있는 북...소원을 들어준다나요..??
봉황대..
의령9경중 제3경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곳으로
구릉의 모양이 봉황이 날개를 단 모양같다고 봉황대라 지었답니다.
벽계 계곡을 오르는 길목에 있는 기암괴석..
만산홍엽이 뒤덮인 봉황대..일붕사입구에서 담느라 제대로 안잡혀서..아쉬움이...ㅠㅠ
일붕사..
동양최대의 동굴법당으로 봉황산 일붕사..신비로운 사찰입니다.
정성드려 쌓아올린 돌탑이 줄서 있는 입구..
종각..
사천왕
곱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경내
깍아지른 암벽과 폭포가 무량수전과 어우러져 일대장관이네요.
병풍처럼 둘러있는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한 일붕사전경..
대웅전..동굴안 면적이 138평에 높이가 8m로 웅장한 내부로 기네스북에 등재 돼 있답니다.
대웅전 내부..
바위에서 나오는 약수물..
기암절벽아래 움푹 들어간 곳에 나반존자가 있어요.
경내를 둘러보다 넘 앙징스런 모습이여서 담아왔어요.
온통 아름다운 색깔로 물든 짙은 가을 정취를 보고 느끼고 담아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