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정원..
대학생인 아들이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는데..
아버지는 전통가구의 명인이고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야산 3만여평에 나무를 심어 푸른숲을 만들었다.
아들이 입으로 그린 그림을 나무에 걸게 되고
그렇게 해서 그림이 있는 정원이 되었다고 한다.
인간극장에 방영이 되었고
정원안에는 아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아버지의 전통가구전시장이 있어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부자간의 큰아픔이 승화됀 정원..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인상적인 곳이였다.
구족화가인 아드님의 작품
오천항..충남 보령이며 키조개로 유명하다
갈매못성지..
전국 유일한 바닷가 성지로 1866년 명인 박해때 프랑스 신부를 포함 500여명이 처형 당한 곳이다.
대천해수욕장 중심상가의 상징탑..
일요일이라서 일까..?? 엄청 많은 인파로 차를 주차할 수 없어
그냥 벗어나고 싶어 돌아 나왔다.
가는길에 시선을 끌기에 무작정 들어가 본다...죽도
섬도 작고 섬일주 순환도로가 없기에 둘러보고 나왔다.
춘장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마침 저녁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해변이 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곳..
할배와 손주는 아름다운 해변의 노을을 바라보며 무슨 대화를 나누는 걸까..??
해변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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