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義林池)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번지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이다.
둘레는 약 1.8km, 수면은 약 158,677m², 수심은 8~11미터이다. 김제의 벽골제·밀양의 수산제(守山堤)와 함께
삼한시대의 3대 수리시설로, 당시 농업 기술 발달의 정도를 보여준다.
밀양 수산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역사가 오랜 저수지로, 삼국사기에 남아 있는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현재 농업기반공사에서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쓰고 있다.
잘 정비된 유원지로 시원한 풍광과 100~200년된 송림,늘어진 버드나무의 그늘에서 쉬어감이 좋은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경호루...의림지(義林池)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조와가 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2층의 누각을 건립하였으며 이익공(二翼工) 팔작집으로 단청이 되어 있다.
영호정...의림지 남쪽 제방위에 위치해 있으며 6,25동란에 파괴된 것을 이집경의 후손 이범우가 1954년에 중건 화강암 주줓돌위에 건축된 목조 단층의 정자로 건평이 13㎡(4평)팔작지붕에 정면 2칸, 측면 2칸이다.
마음이 확 트이는 잔잔한 의림지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도 좋으련만...??
모녀처럼 보이는 뒷모습이 부러워서리...살짜기 한 컷...어머나..어머님 눈치채셨나보넹..??
나도 인증 샷?? 날씨만 좋았으면 맑고 푸른 호수에 파란하늘과 흰구름의 멋진 반영을 담고 싶었는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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