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셉성당입니다..
십자가의 길 이라네요..예수님께서 로마병사에게 붙잡혀서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받으시며 무덤에 묻히시기까지의 과정이 사진과 여러조각상들이
설치돼어 있는 길입니다..
꽃구경두 하고..조각물에 써있는 설명도 읽고 하다보니..조금은 먼거리인데..어느새 경당에 도착..
김대건신부님 이십니다..
김대건신부님의 묘와,사제서품을 주신 페레올주교님의 묘가 나란히 있습니다..
이동중에도 예수님의 수난상이 있어요..그중에 한장만 보여드립니다....
성전 안으로 들어가면 2층회랑에 천주교인들이 박해를받는 조각물들이 많이 전시돼어 있지요..
고문받는 사진입니다..
서일농원으로의 이동
연못(몽연지)..여름이면 백련이 유혹을 한다지만..때가 아직은 여름이 아닌지라..
연꽃은 없지만..아담한모습과 주위산책로가 있네요.
장독대와 꽃..
농원안에있는 음식점 솔리에서 된장찌게로 이른저녁을 먹었구요.
이곳에서 된장을 많이들 사가시더군요..
영화 왕의남자로 유명해진 남사당 풍물공연..매주 토요일 상설공연[무료]이라서 인지..
소문데로 주차장에 차대기가 어려울정도로 만원사례..이건 마치 시골장날..
써커스공연 든거마냥..흥겨움이 느껴지는 그런 시끌벅적..소음..거기다가 엣과자나..
뻥튀기..풍물 기념품들도 팔고..격조높아보이는..제법 비싸보이는 레스토랑과 음식점..
잘가꿔진 공원..언젠가 시간이돼면 토요일 일찍 와서 하루를 놀면서 공연도 보고..
점심도 분위기잡고 먹으며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야외라서 추운데도[낮엔 덥고 밤엔 추워요..]풍물패 공연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보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