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노랗게 물든 은행잎..바닥도 노랗게 물들구요..
사대천왕상입니다..천왕문을 들어서면 좌우에 두분?씩..어느 절이던지 이 사대천왕상은 꼭 있더군요..
선운사 경내와 6층석탑입니다..본래는 9층이였다네요..
대웅보전에 모셔진 부처님...
선운사 종과 다원입니다..깜깜해져서 내려왔는데..이종소리를 들었어요...
산사에서 듣는 종소리..정말 운치있답니다..
선운사를 구경하고 도솔암으로 올라가면서 본 늦가을단풍..색이 아름다워요..
진흥굴과 굴안이예요..신라 24대 진흥왕께서 퇴위후에 수도하셨다는 암굴이라고 써있던데.
장사송이란 한문글씨 보이시지요?? 예전지명이 장사현이라서 장사송이라는 설과,나무앞에 있는
도솔암 마애불이예요...절벽 바위에...고려시대에 조각된 걸로 보인다는데..가장 큰 마애불상중 하나랍니다..
도솔암 암석부근에 바람에 흩날려 떨어진 단풍낙엽들이..작은 바위를 중심으로 일부러 쓸어모은거처럼 ..
아름다워서 찍었어요..
주위는 슬슬 어두워져 오고 서둘러 부지런히 내려왔어요..
도솔암에서 선운사까지 내려오니..종소리가 댕~ 댕~
서둘러 서울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