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란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이고..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하얀 솜털의 별처럼 생긴 꽃은 "순수"의 상징으로 전해져 온다.
여행중 "들꽃세상" 들렸는데.. 앙징스레 반기는 에델바이스를 보고 소중히 담아왔다.
여고시절.. 제주도 한라산 등반하고 온 오라버니가 선물이라며 건네 준 책갈피에서 곱게 끼워 온 에델바이스를 받고 맘 설레게 했던 꽃이다 오라버니의 빈자리가 그리울 때마다 보는 에델바이스... 동작동 국립공원에 고이 잠들고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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