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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은
단양 팔경(도담삼봉, 석문,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의 하나로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흐르는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만큼 유서깊은 곳이다.
도담삼봉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에 무지개모양의 석문이 있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던 마고할미는 여기서 살다 죽어서 바위가 되었다는
마고할미바위가 있고 좀 더 올라가면 자라바위가
정교한 모습으로 놓여져 있다.
소백산 기슭에 있는 절로 신도 240만명의 천태종본산 구인사...
현대식 콘크리트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온달관광지인 영춘면 지역은
삼국시대 고구려 영토로 신라와 치열한 영토전쟁이
벌어졌던 곳으로 삼국시대의 국경문화유적이 남아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파크이다.
태왕사신기, 연개소문, 일지매,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반야성 작사, 김교성 작곡으로 박재홍이 불러 히트한 트로트곡으로 유명하다.
울고 넘는 박달재 가사 (작사 반야월/ 작곡 김교성/ 노래 박재홍)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박달재 하늘고개 울고넘는 눈물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길아/
도라지 꽃이피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금봉아 불러보나 산울림만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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