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팸투어 1박 2일 일정으로 돌다 왔네요. 흐린 날씨에도 맘은 설레임으로 청주에 도착한 곳이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유물인 "직지" 에 대한 자료를 상세히 전시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바른마음 직접 가리킨다, 정확하게 가리킨다의 뜻으로 쓰이고 지식과 정보를 대량으로 보급시킴으로써 인류문화발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오늘 날 컴퓨터를 탄생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이러한 위대한 유산인 직지가 프랑스국립도서관에 귀중본으로 단독 금고에 보관되고 있다니...안타깝게도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다고 합니다.인쇄발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상당산성"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관되어 성을 돌다보면(1시간 반) 청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합니다. "청남대"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뜻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아늑하고 호젓한 휴양지로 이용된 곳이며 수려한 대청호반, 울창한 숲, 야생화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다운 별장이랍니다. 그밖에 진천공예마을, 덕산양조장, 육거리시장, 포도축제, 정지용문학관,와인코리아관람과 시음....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가까워 올수록 거세게 퍼부어 걱정이 되었는데버스에 내리니 비는 끝이고 후덥지근하기만....ㅎㅎ몸은 피곤하였지만 행복가득 담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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