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떠난 가을여행..
강원도 평창을 가기위해 양평으로 달리다
용문산에 들려 1100년이 되는
은행나무의 노란잎을 보기위해 용문사에 들렸더니
밑둥만 노랗고 윗부분은 아직 푸르더라구요.
용문사를 오르는 산길이 산책하기엔
완전히 가을 분위기로 아름다웠습니다..
평창에 가서 봉평의 이효석생가와 이승복기념관..
동막골 촬영지에 가보니 산속에 아담하게 꾸며진
영화 촬영지의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있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 가더이다.
서울로 돌아 오는 길에 둔내에 있는 참숯가마에 들려
참숯가마찜질하며 심신을 풀고
3초삼겹살에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가을 단풍의 황홀함을 바라보며
가는 세월따라 나도 가리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