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우리 식구 모여 복분자음시음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단지안에 마트에 있는 복분자주를 구입했서 (배상면주가 제품은 없더군요.)
맛을 비교해 보기로 했죠.
입안을 깨끗히 하고 1번 복분자주라고 써 있는 잔에 "배상면주가의 복분자음"을 따랐습니다.
끝맛이 쓰고 달고의 차이가 크더군요.
*배상면주가 복분자음-여성용으로 도수가 낮은 반면 많이 달았습니다.
향이 진하고 입안에서 오래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쥬스 같은 맛이 였으나 은근히 취하 더군요.
술을 마시고 난 뒤에 올라오는 쓴 알콜기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음미하며 마시게 되는 것 같고 깔깔함도 입안에 남아서 뒤끝이
상큼했습니다..
*보@ 복분자주 - 향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어요.
하지만 무척 쓰게 마셨습니다. 목으로 넘기고 넘어오는 소주의 느낌~
남성분들이 마시기엔 좋은데 저 같이 술을 많이 못하고 잘 취하는 여성분들은
독하게 느낄 것 같구요.
그리고 끝에 남는 향은 오래가기 보다 쓴향이 진해서 묻치더군요.
이번에 시음해 본 두 제품 다 모두 훌룡한 제품입니다.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우리의 기술인것 같아요. 저는 평소 술먹는 분위기를 즐기고 어울리는 것을 즐깁니다.
술이 약하기 떄문이지요.
술을 잘 드신는 남성분들은 여성용복분자음에 "끝맛이 심심하다" 할수 있을 것 같고 저와 같은 여성분들에게는 부드럽고 순한 "배상면주가 복분자음"이 어울리고 수다도 즐기고 무리없이 마실 수 있는 술 같습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알딸딸하더군요. @_@!
언제나 울려되는 제 휴대폰도 못 살게 굴고 즐거운 심야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