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력을 넘기면서
몇가지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2004년 초반에 세웠던 일들을 제대로 잘 소화했는지..
반면에...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나.
블로그라는 사이버공간을 알게 되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했고...
새론 인연을 만남으로써
나의 생활에 웃음을 불어 넣을수 있었다.
이렇듯 365일이라는 날짜 속에..
많이 웃고,울고했던 일들..
이젠 또 하나의 한 달을 남겨놓고 있다.
벌써.......
난 이 한달을 어떻게 마무리를 할까?
유독 이 12월 한 달은 바쁠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 바쁨속에...부디 좋은 일들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참고로▒
요번 12월 말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새해 소망을 담는 해돋이 구경을 가고싶다.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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