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욕실에서 샤워를 같이 하던 중큰 애가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의문에 찬 눈길로 묻는다."엄마 ~ 엄마는 왜 여기에(?) 머리카락이 있어?"난 너무나 당혹스럽고 황당했지만..기색을 감추고아주 나긋한 목소리로"으 ~응...음..그 건 어른이 되면 누구나 다 생기는거야 ~너두 나중에 어른이 되면 이렇게 생겨 ~~"옆에 있던 천진난만한 둘째까지지 형아와 같이 놀람과 동시에 울상을 지으며합동으로 고함을 친다."흠 !헉! 그럼 나 어떻게 유치원 가 ~~!!!!"ㅋㅋㅋㅋ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 ~순수하고 아주 깨끗한 생각주머니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질문과 답에서난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