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달력을 넘기려니
어느덧
두 장의 달력만이 달랑달랑거린다.
와 .......
벌써 이렇게 시간이 가버렸나/
공허함 ~
허무함 ~
물밀듯이 밀려온다.
다짐 하였것만.....올 한해 목표를 세우며
올 해는 다르리라고.....
그러나 별 다른 성과는 없었네...
뭘 했을까?
시간과 세월만 탓하며....
난 뭘 했나 싶네...
올 해도 겨우 아니....벌써...
얇은 종이 위에..일 부터 고스란히 씌여진
두 장의 달력만을 남긴 채.......
.
.
두 달을 넘기기전 난 뭔가를 해야한다. !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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