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에 작은 꼬멩이...
지는 걸 싫어해
항상
자기보다 큰 형을 이길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싸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지...
집 안에선
엄마에게
모든걸 해결 해 주길 바라며...
형아 따라서
"엄마가 해줘~"
꼭 내가 곁에 있길 바라고...
그래서 난 두 녀석에게
용기를 심어 주기위해
" 아이 캔 두 잇 "
" 난 할수 있다!!!"
입버릇 처럼 얘길 한다..
"얘들아 ! 너흰 할 수 있어...아이.캔.두..잇!! 몰라?! 함 해봐!!"
라고 주문을 걸지...
그러던 오늘
작은 꼬멩이가 나에게
부탁을 걸어 온다..
"엄마 이거 풀어줘"
힘들게 꼬인 줄끄나풀....이었다.
"엄마 .이거 못 풀어,,,너무 많이 꼬여서 못 풀겠네?!"
라고 했더니..작은 꼬멩이가 하는 말..
" 엄마!!! 아이 캔 두 잇 몰라...엄만 할 수 있어.!!! 빨랑 해봐~"
난 그자리에서 웃고 말았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려고 했던 말이 ....
작은 꼬멩이는
어디든 아무데나 갔다 붙힌다...
그래...그래....암튼
너에게 이 말이 용기가 되어
힘든 일이 생길땐
엄마가 한 말을 생각 하렴....
대영아 ~~~~
어떠한 상황에서든....
.너가 엄마에게 하는 말 처럼....
" 아이 캔 두 잇 !!"
이다............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