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그들...유치원 방학이 7월 23일 ~8월 16일 개학이다
푹푹 찌는 더위속에 지금껏 방콕을 고집하고 있으니.....
어른이야 하고싶은데로..먹고싶은데로..자기 주장껏 하면 되지만...
애들은 꼭 챙겨줘야 입고,,먹고,,해 주는데로 하는 것이 아닌가?...
땀 뻘뻘 흘리면서도..마당에 나가 씽씽이 탄다고 보채고...
대영인....뭐가 못 마땅한지..연일 울상을 짓고 있다..
아직 휴가 계획도 못 잡고 있는 나로써는 애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방학중 많은 추억을 만들어 줘야 될덴데...
10년만에 찾아 온 불볕 더위답게.. 차마 길 나서는 것도 엄두가 나질않는다..
집에서 온 종일 돌아가는 선풍기 바람속에 연신 샤워만 해 되고...
고작 외출이라면 슈퍼 갈때 따라나서는 울 아그들...
이제 8월 초....더위도 이제 시작인데..
울 아그들 어케 버터낼지.....
아그들아~~~
기다려라 이 엄마가 조만간
너희들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터이니....
우리 잼나게 놀아 보자..
※ 컴 하는 동안 거실에서 둘이 노는 모습을 보고.................
★휴-------------------덥다.. 더워서 음악일랑 신나게 들으며,,
애들하고 놀아줘야 겠네요.....전 저녁에 다시 들어 올랍니다..
조용하고....애들 다 재우고,,,나 혼자..아컴 만나러 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