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은 기분을 "업" 시켜 보려고 무던이도 노력중이다..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니..내 맘은 편하긴 한데..
하나,둘씩 꼬집어 내면...똑같이 도로묵이된다.
그래서 ,당분간 그대로 물 흐르듯이 내버려둘 생각이다..
( 자정 12시45분 )
하루일과를 정리하고, 자리에 눕기전....
비가 몇일동안 계속 내린 탓으로
모기떼들이 울 꼬멩이들의 온 몸을 강타했다..
깨끗히 씻고 ,연고를 발라도 퉁퉁부은 모기자욱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얼마나 가려울까?........연신 ..긁고 있는 울 아들둘..
워낙 땀이 많고..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큰 장남은 .여기저기 부풀어 올라 내 맴을
더 아프게한다..
안그래도 모기땜에 골친데...거기다...울 작은놈이 글쎄..
우산으로 방충망에 구멍을 다~아 뚫어 났네~~ 에구..몬살아~
야단을 치다가도 한 동안 어이가 없어 그 자리에서
그냥 웃고 말았다..
이렇듯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꼬멩이들 사건.사고들을 수습하느라
분주히 하루를 마감했다..
낼은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ㅎㅎㅎ
노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침을.....
또닥또닥 흘리며 자고 있네~~`ㅎㅎ
이젠 나도 낼을 위해 잠을 청 해야겠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