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에 가다
기본 주제방 2004/08/15 01:46   http://blog.azoomma.com/wangel/151479

2004년 8월 14일,

남편의 사진 동호회 출사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수원 화성에서 모인다며

남편이 굳이 함께 가자고 해서 두 아들을 거느리고 갔다.

6시 조금 못 되어 도착한 우리는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에서 부터 성벽을 따라 남문까지 걸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창룡문

사진을 찍으며 가느라고 쉬엄쉬엄 갔더니 아이들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고

이유없이 즐거워했다.

아마도 엄마, 아빠와의 나들이여서 그런건지.....

저녁을 먹고 나서는 방화수류정에 갔다.

 

 

 

 

 

 

 

 

 

 

 

전에 두번인가 세번정도 화성에 온 적이 있지만 오늘은 느낌이 남달랐다.

아마도 해가 질무렵이어서

시시각각 느껴지는 하늘의 변화와 더불어

화성도 다른 느낌의 옷으로 갈아입기 때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