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우리아기 두뇌개발
나의 책읽기 2004/05/18 22:52   http://blog.azoomma.com/wangel/130314

'아이를 다시 낳아 키워보고 싶어.'

 

이 책을 덮으며 제일 먼저 마음에 떠 오른 생각이다.

이 책은 TV로 방송되었던 내용을 다시 책으로 펴낸 것이다.

저자는 임산부 교육 전문가 '장은주', 영아 발달 전문가 '김수연', KBS PD '이진영'이다.

태교와 3세 이전 영유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태교와 영유아 교육의 원칙은 '부모의 건강한 정신과 긍정적인 자세'이다.

너무 평범해서 힘이 없는, 식상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반드시 그래야겠다는 결심같은 것을 하게 된다.

그만큼 타당한 근거로 독자를 설득하는 것이다.

 

이 책을 결혼을 앞둔 모든 사람, 임신을 계획한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나아가 가임기의 모든 십대에게 까지.....

미래의 아이를 만나기 위한 마음의 준비는 어려도 꼭 필요한 거니까.

우리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한 책이었다.

 

- 본문 중에서 -

 

*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한 몸이 만들어 진다. 또한 건강한 몸이 있어야 새로운 생명체가 그 몸에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자랄 수 있게 된다. 내 아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부터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 적절한 자극이란 아기가 흥미를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자극이므로 '아기가 관심을 보이고 즐거워 하는가'로 자극의 적절성을 알 수 있다. 만일 아기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자극이 주어지면 아기의 두뇌는 그 자극의 의미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그냥 뇌 기능을 정지시키므로 결국 짜증을 내며 흥미를 잃거나 아니면 아예 잠이 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무조건 많은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아기의 발달에 맞는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