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성인간(다찌기 케이쇼 글, 이영미 역, 창조인 刊)"은 친구 하나가 읽어보라며 어느날 우리집에 던져 놓고 간것이다.
별로 읽고 싶은 맘은 들지 않았지만 그 친구가 처음 권한 책이라서 느즈막히 이번에 읽게 되었다.
그런데 좀 지리했다.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은 같은데, 너무 일반적인 방법론이 책장을 슬렁슬렁 넘기게 했다.
그리고 성공의 의미는 사람마다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틀릴수 있는 겻인데, (나도 돈을 좋아하지만 ) 너무 경제적인 면만 얘기해서 경제적 무능력자인 나를 움츠러들게 했다.
저자가 말하는 '약성인간'은 돈도 빽도 능력도 없는 사람이다.
바로 나같은 사람인데, 나에게 이 책의 내용은 왜이리 뜬구름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결론은 별로 읽을 만한 책이 못된다는 것이다.
꼭 읽고 싶다면 마지막 7장만 읽으면 된다. 앞의 내용을 친절하게 요약해 놨으니까.
제 1장 한탄하지 말고 약성임을 기뻐하라
1) 세상은 이론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이론대로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 세상살이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남보다 우월한 강성적 기질, 혹은 배경이 없다고 한탄할 필요는 없다.
2) 약성 인간에게는 강성 인간에게는 없는 지혜와 끈기가 넘쳐난다. 이것이 보상의 법칙이다. 이 두 요소가 융합하여 작용하면 놀랄 만한 힘이 생겨난다.
3) 약성 인간의 유일한 결점은 '비뚤어지기 쉽다'는 점이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결코 성공이나 행복을 내것으로 만들 수 없다.
제 2장 뒤처졌기 때문에 대성했다.
1) 학력 지상주의에 빠지면 불행해진다.
2) 취직을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3) 뒤쳐진 사람일수록 거물이 될 확률이 높다.
4)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으면(위험을 감내하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성공할 수 없다.)
제 3장 무기력한 감정은 내쫓아 버려라!
1) 사람은 누구나 겁장이이다. 마음속에 불안이나 공포가 없는 사람은 없다. 겁쟁이는 신중하다. 그리고 이것은 삶을 사는 데 유리한 점이 많다.
2) 공포심을 없애려면 공포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관습의 법칙'이 공포심을 완화시켜 준다.
3) 용감한 사람이란, 두려워도 용기를 내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이다.
제 4장 가난은 부자가 되기 위한 출발점이다.
1)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인생이 복잡해지고,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2) 돈은 세상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돈을 혐오해서는 안된다.
3) 안정이 사람을 못쓰게 만든다. 안정을 바라는 사람은 결코 부유해질 수 없다.
4) 사람은 궁지에 몰릴수록 훌륭한 능력을 발휘한다.
제 5장 약자전법을 구사하라
1) 비지니스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자금이 부족한 소기업보다 자금이 풍부한 대기업이 유리하다.
2) 대기업에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약자의 전법(기습, 곧 창의적인 궁리)'을 구사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a.정보의 수집, b.틈새 시장의 공략, c.획기적 상품의 개발 등이다.
제 6장 이렇게 하면 간단히 성공한다.
1) 장사는 어렵다. 그러나 방법에 따라서는 간단하기도 하다.
2)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고 자신의 이익을 뒷전으로 미루는 사람이 장사에 성공한다.
3)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라. 사기 쉬우면 고객은 몰려온다.
4) 장사란 손님을 기쁘게 해주는 일이다. 이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1) 기회는 평등하게 찾아온다.
(2) 그 기회를 자기 것으로 하기 위해서는 감각과 기량을 연마할 필요가 있다.
(3)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4) 기회를 자기 것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의 성향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5) 그러기 위해서는 자력에만 의지하지 않고 그 위에 타력을 플러스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