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오랜만이다.
이런저런 일로 무지 하게 오랜 만에 이곳에 들렀다
내일은 아이들 개학,,,아이들은 잘 자고 있는데 난 잠이 오질 않는다.
요즘엔 자꾸만 기분이 가라앉는다.
친정 아버지의 뒷 모습을 보는것도 가슴 아프다.
얼마전 친정 부모님이 우리집 근처로 이사를 오셨는데,,,
내가 어릴적그 당당 하시던 모습은 없고 축 처진 어깨를 보는건 슬픔이다.
사업을 하신 분이시라 배짱도 크고 누구에게든 돈으로 베푸는걸 좋아 하시던
아버지 셨는데 ....지금은 .....
내가 지금 힘들게 장사 하는걸 가슴 아파 하시며 사업을 끝까지 유지 못한걸
후회 하시며 딸 앞에서도 곧잘 눈물을 흘리시는 아버지.....
장사라도 잘되면 용돈 척척 드려서 돈 걱정 없이 해드리고 싶건만..
사람사는게 참 슬퍼.............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많은걸 해결 해주는 건 사실이니까!!!!!!
돈이 사람구실을 하게 하고 돈이 체면을 세워주고,,,,,
돈 얘기하니 막 우울하다
그래도.......힘내서 살자 .그게 아버지께 할수있는 유일한 효도 이니까!
(아직도 아빠라 부르는 나)
아빠,엄마 !사랑해요!! 오래오래 건강 하게 제곁에 계셔야 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