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
기본 주제방 2003/10/14 02:43   http://blog.azoomma.com/vudghk1234/101550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봄,여름,가을,겨울.,,이곳으로 이사 와 벌써 두번째 가을을 보내고 있다.

막막하기만 하던 그때에 비해,아주 조금 ,그래 아주조금,,,여유롭다.

근데도,,,그때나 지금이나 두통은 여전하다..,,자꾸만,다른 이들에게 서운함이 훨씬 더 많은 마음도 여전하다.소심하고 ,덜 성숙된 정신!!!!

꽉막힌 틀 속에서 조금에 요동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그래도 숨막히는 이생활을너무도 감사해야 한다.작년 6월을 생각하면......

사람에끝없는 욕심을 적나라하게 본 그 시간......

모든 사람이 자기 팔자대로 사는거지!누구는 팔자좋아 놀러 다니네!심통,심술 부렸더니,엄마는 그러데,,,제 각각 사는게 다 틀리지 않냐고.....그렇지만,잘 알지만,,,

막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나데................

나도 언제쯤 장사를 그만두고 아이들 간식 해놓고 기다리면서,내가좋아하는 발라드 음악 틀어 놓고,헤즐넛 커피 마시면서,엄마가 입고 싶어 하시는 반팔 스웨트 뜨개질 하면서 여유로울 수 있을까??????

그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