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향기 그윽한 방으로~

4월을 보내며...목련... 촉촉한 공기가 싫지 않은 4월의 마지막 아침이다.

친구들을 알게됨으로써 내 가슴은 소박한 꿈으로 벅차다. 친구들의 손길 친구들의 눈길에서 언제나 내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친구들의 향기와 나의 향기는 추억의 한장 한장을 만들며 늘 내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작은 행복일지라도 달콤한 사탕도 되어보고 싸늘한 바람도 되어보고 또 다른 나를 되돌아볼 수 있다면 어찌... 4월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너무나 화려했던 4월을 보내며....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