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겸사 겸사~~~
시간적으루 여유가 좀 있어서
필로랑 손잡구
증말 올만에
인사동이랑 대학로엘 갔더랬죠.
천천히,
마니 마니
걷구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대충걷다가
연극을 한편 보았습니다.
'라이방'
정보 소극장.
얼마만에 보는 연극이었는지 몰라요.
주말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영화는 꼭 보려 하는데
연극은 글케 안되서
말로만 늘 한번 보러 가자... 하군 했었죠.
세남자와
일인 다역을 멋지게 소화해낸
한 여자가 어울려
아주 재밌는 공연을 보여 주더군요.
어찌나 작은 소극장이든지
배우들의 튀는 침까지 고스란히 맞아가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연극을 보구 난후엔
티비에 방영이되어서 더 유명해졌단
김치찌개집에서
맛난 밥두 먹구
필로가 한국에서 공부할때
자주 갔었다는
바에가서 맥주두 마시구...
행복한 데이또를 했지요~~~
어제가 화이트 데이 였죠?
필로가 외식을 시켜줘서
어제두 저는요~
밥 안했어여.
ㅋㅋㅋ
날씨가 곰방이라두 비가 내릴것 같아요.
비오기 전에 언능 운동 다녀 와야겠어요.
오늘두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