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정신이 없어서
이제사 컴에 들어왔다.
음...감자 언니가 우리들의 만남을 먼저 올려 놨네.
나두 몇마디 써봐야징~
얼굴을 모르니
어떤 옷을 입었나...문자 주구 받으며 만났다.
감자언니는 그린계열.
앙초언니는 브라운.
나는 핑크.
향기는 빨강. 모, 대충 우리가 입었던 옷색깔...
남포 문고 8층에 자리를 잡구 수다보따리 풀기 시~작~!
( 감자 언니 땜에 남포 문고가 전국적으루 유명해졌다`)
술이 빠지면 안되기에
맥주 소주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시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구 얘기 하구 또 하구...
글로만 만나다가 얼굴을 직접보니
그 감동을 어떻게 말로 할까.
새로운 만남은 역시 신선했구
즐거웠구 신이났다.
멀리서 이뿐 두 아이를 업구 걸리구 해서 나와준
향기도 참 고맙구
ㅡ 향기야 살 좀 쪄~! 두 아이 키울래면
지금보다 힘이 더 세져야지 않겠니~ ㅎㅎㅎ
나보다 한살 많은 앙초언니두 반가웠구
( 잘 도착했는지 전화해볼 시간이 없었다.
이따가 앙초 언니네 방에 들려 봐야지~)
우리들의 만남을 적극 주선한 감자언니의 고마움이야
내가 말안해두 언니가 더 잘알것이고~
ㅡ 말해야 안다구요? 음... 언니 넘 넘 넘 고마워요.
그리구 넘 넘 넘 수고 많으 셨어요. ^---^
소중한 만남이 내 가슴에 아주 소중이 남았다.
오래 갈것이다.
랑이가 일이 넘 많은 관계루
회사에서 저녁을 해결하구 좀 전에 집엘 왔다.
닭살 커플은 오늘두 서로를 안구 말한다.
오늘 하루 넘 보구 싶었다궁~ ㅎㅎㅎ
블러그 님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
내일두 행복 넘치는 날들 되시구
더위에 지치는 일 없도록 건강두 신경쓰시구
입맛잃지 않도록 먹거리에두 신경쓰시면서
기뿜 가득한 목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happy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