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면서 랑이와 말다툼이 있었다. 뭐 중요한 일은 아니었는데 서로의 목소리톤이 올라가구 암튼, ..................그래두 랑이 아침 억지구 먹이구 나두 그 옆에서 한 숟갈 모래 씹듯 먹구 랑이는 출근. 나는 컴텨... 휴우~ 랑이...축쳐져서 출근 하는 모습보니 당장이라두 확~ 안아주구 싶었지만 모...랑이두 그냥 고개만 푹 숙이구 암말 안했는데...뭐... 정말 별거 아닌걸루두 싸움이 되다니... 남자와 여잔, 나이가 많구 적구 상관없이 유치하기 시작하면 ... 한이 없구나... 예민한 울 랑이,... 하루종일 심란해할텐데... 아침에 슬쩍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올때 그냥 응할걸...하는 후회가 화~악 밀려 오누낭~~~ ...,...,...,...,...,... 늘 쓰는 이 멜두 아직 안쓰구 있다. 아침에 출근하면 맨 먼저 이 멜 박스 체크한다는거 알면서둥... 정말 별거 아니었는데... 사실, 발단이 모였는지두 모를 정도루 사소한 거였는데... 하늘이 꼭 내맘처럼...회색이다. 안개두 많다... 바다의 파도두 아직은 조금 높구... 에잉 몰라~ 때론 다투기두 해야징~ 있다,...모른척 전화한통 함 되지~~~ 점심 모~ 먹었어...? (앵 앵 콧소리 팍팍 섞어서 ㅎㅎㅎ) 오~늘~일~찍~와~요~ 싸~랑~행~~~ 이 한마디 덧 붙여성~ ~~~~~~~블러그님들~~~~~~~ 또 새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하루의 시작이 순탄치 않았지만, 님들의 하루는 순풍에 돛단듯 뻥 뚫리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더불어 행복두 넘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 happy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