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왔어요.
거기 모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이야기를 주고 받은 사람들일까 라고 생각하니 반가웠어요.
전 집안 사절때문에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행사장을 빠져나와야 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팜플렛이란 받아왔으니 저녁때 집에서 찬찬히 읽어보려고요.
모두들 얼마나 알뜰하시고 글솜씨들도 좋으신지 전시된 글들을 읽어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지요. 저도 꽤 알뜰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고선 공부되는게 참 많았어요.
아줌마의 날 행사를 마련하신 분들 참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전 오늘 이웃의 엄마를 한명 데려가 아줌마닷컴의 팬으로 만들었답니다.
저, 잘했죠?
다음에도 여러분들을 뵐 수있는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