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의 생일 이었습니다.
부모님 계신 친정에서 가족이 다 모이기로 했습니다.
따로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저는 친정 가는 길에 대형 할인마트로 향했지요.
그래서 포튠 마스크 팩을 샀습니다.
예쁘게 포장도 해 주고 녹차 화장품 샘플도 많이 주더군요.
울 신랑꺼 포튠 마스크 팩 살때는 샘플도 안주던데...
값진 선물 하지 못한 것은 좀 미안했지만 나름대로 넘 좋다고 믿는 제품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저희 형부도 피부관리는 영~~안하시거든요.
저희 신랑만 좋은 팩 하는 게 동안 좀 찜찜했는데 잘되었다 싶었지요.
형부도 팩 하시고 더 좋은 피부 갖게 되심 좋겠습니다.
(언니,내 맘이 그런겨~~)
남편은 축구 대회를 한다고 무주에 내려가 있답니다.
이 황금같은 주말에 말이죠.
아마도 억수로 쏟아지는 비 맞아가며 신나게 뛰었을 것 같습니다.
그 모습 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돌아오면 피곤에 지친 피부 또다시 포튠 마스크 팩으로 잘 가꿔줄려고요.
동안 땀 흘리고 햇빛에 그을리고 피로한 피부를 어찌해줄 바를 몰라서 당황하고 미안해 하기도 했었는데 포튠이 있어 너무 행복하답니다.
음....울 형부도 매일 스트레스 많이 받고 늦게까지 야근 자주 하시는데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쓰셨음 좋겠습니다.
마스크 팩 효과가 어떠셨냐구....꼭 물어봐야지.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