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엄마야..
감자의일기장 2005/03/09 08:15   http://blog.azoomma.com/tnr7917/185036

어제 아빠가 이발한다고 전화 못받았다네.
6시 30분에 통화되어서 보리밥 먹고 왔다.
많이 먹었징..헤헤..
울집에서 걸어서 가도 되걸랑.
그래서 집에 차 놔두고 둘이 다리 건너 걸어간다.멋있지?
히~~~~

 

 



배두드리며 돌아와선 엄마가 낮에 빌려놓은 "폭풍의 언덕" 비됴 봤다.
"사랑을 위하여"는 어제 낮에 혼자 눈물 흘리며 다 보고 반납했거든.

 

 



<폭풍의 언덕>
울집에도 있는 책제목이야.
책좋아하는 이 엄마가
아무리 읽으려 해두 안되더라구,,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고
영화도 첨에는 참말로 어렵더만
나중엔 아~~~알겠더라..
근디 무엇보다도 밤에 일어나는 일이 많은 내용이라서
화면이 어두운게 넘 많아서 좀 싫더만..
그런데..책으로도 꼭 읽어야 할까봐.
"고전" 문학 "폭풍의 언덕인데....
영화로 보니 고전문체의 맛을 볼수가 없잖아.
분명 영화에서 놓친 무엇이 있을꺼야.
그런데..키키키..읽을수 있을려나?


 


비됴 다 보고 나니 꼴랑 10시인데두
왼쪽 목 속이 갑자기 불편하면서,,,(편도선이 붓나봐)
잠이 막 쏟아지더라.
또 엄마의 취미생활을 했겠지..뭐,,ㅎㅎㅎ
"들어가서 자라"
아빠가 흔들어 깨우길래..ㅎㅎ
물 마시고, 옷 벗고 한다고 잠 다 깨버렸엉..ㅎㅎ
그리고 다시 자서 글나?????????




헤헤
오늘 아침에 눈 뜨니 7시 30분인뎅.
아고 늦었당..밥도 해야 하는데..국은?????허둥지둥.////
그래서 전에 아빠가 왕창 사놨던 그 빵...
냉동실에서 꺼내서 데워줬당.
히~~~~~~~



이제 아빠 출근 할려하네.
나두 이제 갈란다.
물도 끊여야 하고(아직 정수기 아저씨 연락이 안되네)(귀찮아 죽겠쓰~)
(울집 의 맛있는 그 물맛을 아직 못보고 끊인물을 먹고 있다니.....으~~)
오늘 12시에 약속 있걸랑.
해피이모랑 진시장에 가볼려고,,헤헤...
약속에 나가기 전에 운동해야 하니까...바쁘넹..


잘있엉.

학교 다녀와서 이 글보고 꼬리 달아놔~~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