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와 별이가
내년 1월 25일경
간다. 뉴질랜드에.
난 데려다 주고
다시 돌아 온다.
현수는 4학년2 학기때
혼자서 3달간 다녀왔었다.
멍띠 울큰언니가 그곳에 살기에
나중에 유학을 보내더라도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해서
미리 3달간 다녀온것이다.
여전히 혼자 돌아오는 인천공항에서
"엄마, 이제 엄마 얼굴 봤으니 이대로 다시 갈래요"
이렇게 말을 할 정도로 좋았단다.
그래서 그때부터 계획을 세운것이다.
.....아이들을 보내기로....
벼리도 4학년때쯤 혼자 보낼려 했는데
여자이므로,,,(그 뭐시기 때문에...) 못갔다.
그래도 오빠가 좋다니까 덩달아 좋단다. 안가봤지만
"벼리가 6학년 졸업 하는 해에 가도록 하자"
드뎌
내년
2월말이면
벼리가 6학년을 졸업한다. 그런데
뉴질랜드는 새 학기가 2월에 시작하므로
1월 말경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벼리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을 못한다.
전교부회장이라서
졸업식때 큰상을 받을껀데..
.......아쉽지만 할수 없다......
요즘은 하나 하나 찬찬히 준비중이다.
10월30일부로
그동안 하던것들을 모두 끝냈다.
눈높이 끝.
태권도 끝.
컴퓨터 끝.
서예도 끝.
모든 선생님들이 아쉬워 하셨다.
이런 학생들을 또 언제 만나겠냐며...
그리곤
11월 1일부터
둘이서 손 꼭 잡고 영어 학원엘 다닌다.
첨으로 공부하는 학원엘 가게 된것이다.
잼있단다.
신이났다.
다행이다.
여권 사진을
찍었다. 벼리랑 나랑.
현수는 여권이 있긴 한데
기간을 연장을 해서 가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여행사에 가서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