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뭘 잘못했다고요? 그러면...
학교가기전에 2004/09/24 06:16   http://blog.azoomma.com/tnr7917/160798

아이가

뭘 단단히

잘못했다고요?

지금 당장

야단을 쳐야 할 상황인가요?

 

님의 목젖바로 아래엔

지금 당장 아이에게 내뱉고 싶은 단어들이

언제 달려 왔는지 일렬로 줄을 서 있나요?

그거  꿀꺽 삼켜버리세요

 

가슴은 아닌데

머리도 아닌데

그냥

그눔의 입이.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말들을 나오게 하죠?

천금같이 귀한 내 새끼에게..

그눔의 입이 자꾸만....

 

앗~!

아고고고..

당장 그 팔 내리세요.

지금 모하실려 하셨나요?

궁디라도 한대 때리실려 하셨나요?

그러지 마세요.

꼭 한대라도 때리셔야 한다면

손으로는 말고

발로도 말고

매를 정해 놓고

그 매로 때리세요.

꼭이요

약속 하시겠죠?

 

 

(숫자를 처음 접하게 하는 방법)

 

아주 어린

겨우 또박또박 걸음마 하면서

엄마말을 그런대로 잘 따라 하는

아이라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

엄마가 그것이 왜 잘못됐는지 설명해준다.

그리곤 벌을 세운다.

 

모...야단을 쳐야 할 이유는 아주 많죠

잘 자고 있는 동생을 밟았다

장난감을 던졌거나 치우지 않았다.

밥을 먹지 않을려 한다. 등등

 

무릎끊어

팔을들고

벌을 세운다.

힝~!

모,,,벌 세우는거?

그거 아무것두 아니잖아.

숫자 접하게 한다며?

ㅎㅎㅎㅎ자,,이제 부터

이야기 들어 갑니다.

 

 

벌서는 시간을 이용하자는거죠.

이 시간은 아주 집중력이 높아요

극도로 긴장되어있는 시간이거든요

그냥 팔들고 벌만 세운다면

공상하기 좋아 하는 아이들의

머리속은 세계3차대전이라도 일으킬껄요?

손발이 고생하고 있을때

쉬고 있는 입을 이용하여

쉬고있는 머리를 사용하여

숫자를 외우게 하는거에요

 

아주 어린아이 일땐

1~10까지만 외우게 하세요.

처음 한다면

"따라해~ 일."

"일"

이렇게 하시고요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원 투 뜨리 포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 나인 텐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고요? ㅎㅎ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네엣 세엣 다섯.." 이럴껄요.

"다시~ 처음부터 "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섯 여섯 여덟 여덟 ..."

"여덟이 두번이네 또 다시"

참~! 주의사항

벌쓰며 심각하게 숫자 말하는 아이앞에서

귀엽다고 웃지 마세요.

아이는 지금 아주 심각하답니다.

벌서는 중~!

이랍니다.

 

저것봐요

아이가 이제 다 했나봐요.

이번엔 여섯을 두번 말했지만

시간이 좀 길어졌으니..

다리 아프고 팔이 많이 아픈거 같으니

못들은척 그냥 넘어가주세요.

"이젠 그러지..마 그런데 울 아들 ㅎㅎ숫자도 아주 잘 하네"

이러면서 꼭 안아주세용.

 

ㅎㅎ많이 해서 1~10까지는 일초도 안걸린다고요?

그럼 100까지 하게 해야죠

그것도 쉽게 잘한다고요?

그럼,1000까지 .

호호. 벌 세울동안

입으로 말하게 할것들은

얼마던지 있어요.

천자문을 외우게 한다던가

사자소학을 외게 한다던가.

아니면.

사랑하는 엄마이름을 100번 부르게 한다던가.

ㅎㅎ

 

어제는

글자를 익히는거 배우셨죠?

오늘은

숫자를 입으로 말하게 했죠?

내일은

 

숫자를 눈으로 알게 하는거

말해 줄께요.현수를 이렇게 키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