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2일 수요일
별날도 아닌것이 오늘따라
새끼줄이 꼬여버렸네.
지금 이시간까지
딱 이시간 까지만
여유롭다.
오전 6시 부터 요이땅~!
6시~7시
아침밥 준비하기
가족들과 아침식사하기
7시~8시
설거지 하기
집정리 하기
다림질하기
고구매 출근시키기
아이들학교 보내기
8시~9시
감자 분장하기
사남초등학교 운동회에 가기
(최선을 다하여 이쁘게 치장하기 )
9시~1시
운동회장소에서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기
자랑스런 울 벼리 많이 쳐다보기
1시~
아~~~
여기서부터 꼬이는데..
농협모임에 가야 하나?
농촌사랑이에게 가야 하나?
교장샘이랑 식사를 하러 가야 하나?
매달 4째 수요일마다 농협모임이 있다.
항상 좋은 일꺼리들을 만들어서
만남을 하는 좋은모임이다.
이번엔 비즈공예를 배우기로 했었다.
그래서 재료비를 따로 내야 한다.
10시가 모이는 시간이다.
열심히 이쁘게 배우고
1시부터 식사시간이라는데.
배우지도 못하고
재료비만 주게 생겼다.
먹지도 못하고
회비만 내게 생겼다.
벼리가 전교부회장이다.
이번 운동회때 선서를 한다.
그 덕에 나두
귀빈석에 앉아 있어야 한다
벼리학교는 작년부터 점심식사 전에 운동회를 마친다.
더 깊은 가을에 학교 축제 행사가 또 있기에....
귀빈석은 교장샘 이 계시는 곳~!
오늘은 그저 가만히 있을련다.
어디 아픈사람처럼 하고 있을까?
그럼 함께 식사 하러 가잔 말씀 안하시겠제?
일이 이상하게 꼬여서
식사 걱정을 아직까지 하고 있다니.
.으~~~
농촌사랑아~
기다려
내 아무리 늦어두 너에겐 간다.
꼭 간다.
공짜 배두 먹어야 하고
장미꽃도 선물 받아야 하고
너거 신랑님 얼굴도 봐야 하고
해피, 여름이도 만나야 하고.......
부산의 언니들은 이번에도 못오신다
그 담의 언니로써...내가 꼭 간다.기다려.
4시~6시
아무리 용무가 다양해도
4시까지는 집에 들어와야한다
현수가 집에 오는 시간이다.
추석이 끝난 다음주가 중간고사시험이다.
10월 4,5,6
학원을 안다니는 현수는
집에서 혼자 해야 한다.
그런데 어제 밤엔
"가을의 전설"비됴봤다.
그런데
감기에 걸렸다.
그리고,,,,
아직 시험공부 시작도 안했다..
아들이 공부 시작하는데
엄마가 집밖에 나가있는건 싫다
6시~
저녁 하기
밥 먹기
휴식
저 없는동안 제 방에
뚱보나 너무 커다란 그림
주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