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벼리가 한약을 먹었었다.
꼭 일년동안
울 벼리는 아주 아주 아주,,,너무나도 빨리
생리를 했다.
3학년 겨울방학중
1월 17일
이미 그전부터 생리를 할것 같은
조짐이 하나 두울 보였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때부턴
아예 학교 양호실에다가
벼리의 바지를 비치해뒀었다.
여름방학이 끝나자마자
준비를 했기에
첨엔 여름바지
다음엔 가을바지
그담엔 겨울바지로
겨울방학하는날 까지
그 바지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가져온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그러나
1월 17일
평상시 하두 나에게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엄마,,생리 나오는거 같아요"
벼리도 별 대수롭지 않게 말을 했다.
난,,,,죽는줄 알고 화장실에서 몇시간동안 나오지 못했는데..
여자는 생리가 나오기 전 해에 가장 많이 큰다.
생리가 나오는 해엔 그것보다 조금 덜 크고
생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젠 다 컸다고 봐야 한다.
겨우 2년동안 성장호르몬이 성 호르몬과 교체 되면서 2~4cm 크는데...
그런 상식을 다 알면서도 그만 시기를 놓친것이다. 내가..
그래서 부랴부랴 성장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이대로 놔두면 자연성장은 1.7cm뿐이라고 결과가 나왔다.
엄마키보다 작아서 어쩔꺼나
그래서 시작했다.
성장크리닉을
두달을 연달아 한약을 먹고
한달 쉬는것으로 한약요법을 일년간 계속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한의원을 찾아서 침을 맞고
늘여주는 기계에 올라가 아이를 쭉쭉 늘리는 치료를 받으러 토요일마다
버스를 타고 1시간씩 한의원을 갔었다.
3달이 지나고 중간 정검을 한 결과,
1cm컸다네
결과에 의한 한의사 말씀이...
1년 치료를 하여 3cm 크게 할 수 있었는데
3달을 하여 이만큼 컸으니 5cm는 기대해도 좋을듯 하단다.
그래도 엄마보다 작다..
(((((울 벼리의 키에 대한 피나는 노력)))))
아침에 눈 뜨자마자 헬스자전거 15분타기
이때 다리를 늘리려는 심사로
발판을아주 멀리 해놨다
콩이랑 우유랑 멸치랑 야채랑을 먹고
돼지고기랑 닭고기랑 탄산음료랑 햄버그는 안먹는다.
그 고기들이 성호르몬을 빨리 나오게 도와준다나 뭐라나..
아주 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하고
일주일에 3번 태권도에 가서
키 크는 운동만 한다.
매일 줄넘기를 10분씩 하고
자기전엔 스트레칭을 빼놓지 않고 한다.
그리곤 매일 욕조에 물을 받아 앉아 있는다.
하루종일 무리가 온 다리를 편하게 해준다고
그리고,,10시가 되면 아무리 재미있는 티비트로가 있어도 잔다.
성장호르몬이 팍팍 나오는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엄마,,내 키를 자꾸만 아이들이 따라잡고 있어"
"속상하지?"
"뭐,,,,더 이상 안크는거 아는데..뭐,,, 작아두 난 성격이 좋으니 괴안타,,"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는 울 벼리...
이제 일년과정을 다 끝냈다
지금 키가 159cm
나보다 작다
5cm 컸다
그런데두 치료를 끝냈다.
왜냐면
이젠 해봐두 소용없는 시기이기때문이다
안되는것에 매달려 더이상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싫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거 실컨 먹게 한다.
유행하는 드라마도 보게 한다
글치만.....
태권도는 아직도 다닌다...
혹시나?
지금은 덩치나 키가 또래보다 크기때문에
"너 참 크구나" 이 말을 젤로 싫어 한다 벼리는
((((((오후 6시 30분에 적는 글)))))
꼬리 달린걸 읽어 보니
제 말을 오해 하시나보네요.
여자는 생리후 2~3년만 큽니다.
이때 아주 많이 크죠
그리곤 딱 멈춥니다
그러니 벼리는 다 컸어요. 이궁
윗글에
충분히
설명하고
글 적었는데..
자꾸만
딴소리들을 하시니..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