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아주 열심히 배웠다.
(삼보컴퓨터 무료강의에서)
컴퓨터를 켜고 닫는것부터 배웠다.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타자라곤 머리털 생긴 후 한번도 해본적 없기에
문서작성을 배울때는 웃기는 광경이 나오기도 했다.
타자를 잘치는 내 짝지는 나의 타자가 끝나길 기다렸다.
그 다음의 과정은 내가 잘하기 때문에
내껄 보고 해야하니까.
난 아직도 많이 남은 타자를 계속 치면서
짝지에게 잘난척 말로 이것 저것을 갈켜주는
말도 안되는 웃기는 장면~!
그렇게
시간표도 만들고
그림도 넣고
모양도 변화시키고
복사도 하고
후후,,,,,진짜루 열심히 했다.
그런데.왜?
집에만 오면 생각이 안나는고야?
울집 컴이 오디 잘못됐나?
그 컴이랑 다르나?
이구,,이건 또 모지?
고구매 앞에서 잘난 척 이것 저것 만들고 싶은뎅..
으~~~~
할수 없다.
돈을 쓰자.
쓰는 만큼
뭔가 배울수 있을꺼다. 생각 하여
"눈높이 컴퓨터"를 신청했다.
한달에 6만원~!
일주일에 한번 울집을 방문하여 갈켜줌
토요일 오후 3시
(울 아이들과 함께 듣게 되면 한사람 돈으로 세명이 배울수 있다는 계산)
눈높이 샘은
교재랑 따라하는 씨디를 주시곤
일주일동안 컴으로 공부한 후
완성해놔야 할 숙제를 내주고 가셨다.
"현수 어머니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다음주 집을 방문하신
컴퓨터선생님의 말씀~!
며칠 밤을 새워
교재 한권에 있는것을
모두 다 해버렸기때문이다.
(한달분량임)
히~~~~~
그렇게 하여
총 6권의 교재를 두달만에 끝~!
"워드 자격증을 따보시죠 이렇게 잘하는데"
이 말을 남기고 컴퓨터샘은 그날로 울집을 오지 않아도 되었다.
다 아시겠지만,
뭐,,,집안 살림하는 아줌마가
워드나, 파워포인트나 엑셀이 살면서 뭔 소용이 있나,
끄고 켤줄 아니까.
게임씨디 넣을줄 아니까.
진창~!
왠종일 밤새워 게임만 했다.
겨울밤 마우스를 잡은 오른손등이 트도록~~
어느날~!
고구매친구이면서 내 중학교 과외친구인 현수친구의 아빠(복잡하당)가
한국통신에 다니는데..
"인터넷 연결해라 내 실적에 인정된다"
글케하여 인터넷을 연결한것이
2000년 2월~!
아~~
이건 또 모야?
우찌 하지?
다른사람들 같으면
그정도 컴을 다룰 줄 알면
쉽게 해결할수 있으텐데.
워낙에 기계치이다보니..
또 난관에 부딪치고 말았다.
(다음이야기를 기대해주시라~~~~~~~~~)
(((((((((((오전 10시 25분에 적는 글~!))))))))))
오늘은 아컴에서
감자를 내 치나보다.
님들 방에 갈수가 없다.
선화언니.
로즈.
해피.
등 등
들어가기만 하면
컴이 먹통이다.
컴을 꺼야 하는 시간은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