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실시간 기록
여행과 만남 2004/08/14 07:56   http://blog.azoomma.com/tnr7917/151262

오늘 오후3시경에 떠날것 같네요.

지금 고구매 출근준비 하고 있어요.

본래 정해진 휴가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인데.

오늘도 저렇게 출근하네여.

회사 일때문에 글타는데 우짤수 없지여.

 

수요일은 현수가 봉사활동 가는 날이라서

화요일 저녁까진 집에 돌아와야 한답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시체놀이"사진이랍니다.

이번에 현수랑 민수(전에 말했던 목사님아들)가 거창집회에서

찍었다네요.

ㅎㅎㅎ머스마들이 웃기지요?

시체놀이라니 ㅋㅋㅋㅋㅋ

 

사실 오후 3시경에두  가방들고 집을 나서봐야 여행시작이랍니다.

 

어제 13일의 금요일 비됴 보는 중~!

히~~~~~~~~

전 또 그눔의 습관때문에...ㅎㅎㅎ

그 무서운거 보면서도 잤나봐여...ㅎㅎㅎㅎㅎ

그래서 뭘 봤는지 하나도 기억 없시유..ㅎㅎㅎ

첨부터 이유도 없이 기냥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어가긴 하더라구요...

시작하기전에 잔뜩 과자랑 아이스크림 먹고는

이불을 뒤집어 썼으니..ㅎㅎ잠이 올수밖에..ㅎㅎㅎ

 

"엄마, 테잎이 안나온다"

비됴를 다 보고 난뒤 테잎을 꺼낼때 현수가 깨우더라구요.

에고,,,그렇게 일어나서는...잠을 못이뤄서시리...

오늘 아침은 7시 30분에 일어났어용,

 

엥..울고구매 출근준비 다 했네여,,저 가여~

 

(((((8시 20분에 적음)))))

그래두 가방은 싸야지요.

그래서 냉장고의 야채들도 비워야겠죠.

쓰레기정리하고

방청소하고

우유아줌마에게 연락하고

빨래처리하고

할일이 좀 생기네요.

후다닥 얼릉 끝내구 올께여~~~히~~~~좋긴 한데...못가게 되면 우짠디여?

 

(((((9시 10분에 적음)))))

10시 30분에 벼리가 친구랑 약속이 있다.

남포동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는데.

2시까지는 집에 돌아오라고 했다.

급하게 돌아왔는데 못가게 되면 미안해서 우짜노..

 

너무 어둡다.

너무 덥다.

비가 올려면 기냥 오던지...

 

늦게 출발하기때문에

오늘은 정동진까지 못가겠네.

울진정도에서 하룻밤 자고

울진에 뭔,,,,그림이 있는 바위가 있다던디...

그거 구경하고

낼 정동진으로 가야겠네.

 

(((((10시 30분에 적음)))))

벼리는 나갔다.

아직 비가 안오는 정도가 아니고 다시 밝아졌다.

메미랑 새들이 울기시작한걸 보아

오전에는 비가 안올것 같다.

야채칸에 있던

콩나물은 참기름 넣고 깨끗하게 무쳤다.

5개나 들어있던 오이는 양파랑 고춧가루에 버무려놨다.

반모 남아있던 두부는 매운고추넣고 두부메운탕을 만들었다.

야채정리는 모두 끝났다.

 

(((((11시55분에 적음)))))

현수도 나갔다.

2시까지 돌아온다며.

방청소랑 쓰레기 정리도 끝났다.

이제 내 몸 씻고 ( 때를 밀까,,고민중ㅎㅎ)

그동안 말려진 옷 걷어서

다리미로 이쁘게 다려서

가방에 넣으면 된다.

책3권

사진기

노래테입

관광지도

향기님의 안내장

커피(블랙만 먹기에)

또

생각나면 적어야지!

 

(((((오후1시15분에 적음)))))

벼리가

남포동에서 영화 다 봤다구 전화했다.

2시를 넘어야 마친다는 아빠랑 만나서 집에 온단다.

난,

다 씻었다.

(뭔눔의 때가 그리 많은지 쩝~!)

이제 화장하고 떠날 시간만 기다리면 된다.

야~~~호~!

드뎌 가는구나~!

 

(((((3시16분에 적음))))))

준비 완료~!

고구매만 오면 간다.

신발넣은 봉지

+

옷가방

+

속옷가방

+

과자.빵봉지(어제먹다 남은거)

+

내 핸드백

 

진짜루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