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이 있어서 좋아
초등입학후에 2004/06/02 10:32   http://blog.azoomma.com/tnr7917/133966

 

<三國志>

그 동안 三國志라는 冊을 많이 讀했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또 읽었다.

 

재미 있는 內容이 多았는데, 유비 관우 장비가 圖院에서
도원結義를 맺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三國志의 內容은 義兄弟를 맺은
유비 관우 장비가 敵을 무찌르고
功을 많이 세워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조조가 王이 되어서 皇帝가 되는것을 보고
유비도 皇帝가 되기도 했지만,
손권의 計略에 의해 二 第가 목숨을 잃고
유비도 病이 들어 죽는
이야기다.

男으로 태어나서 世上을 號令하는데에 있어,
유비 관우 장비처럼 서로 믿음으로
結되는 友를 두어야겠다는 思가 들었다.


위을 글은 초등 3학년의 울 아들의 일기입니다.
앞 뒤 문맥상 안맞는 말도 있지만,

자기가 아는 한자를 적절히 섞어서 이렇게 쓰고 있어요.
님들도 아이들에게 쉬운 글부터 하나씩 쓰게 해 보세요.

울아들은 2년 되었지요.
근데요,
이것두 개인차가 있네요.
울 딸래미는 싫어해요,,,,이렇게 적는것을요.
후후, 하기싫음
할 수 없지.....

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

 

<삼국지>를 한자로 쓴 이 일기는 현수가 초등 3학년때 쓴 일기다.

일기 아래에 흰 글씨로 적은 내용은

그 당시 한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던 내가

현수의 일기를 올리면서 함께 올린 글이다.

그 뒤에도 현수는 삼국지를 계속적으로 여러번 읽었다.

요즘은 "관우""제갈공명""조조" 등의로 나눠서 따로 읽기도 하는데

또 다른 맛이 있단다.

 

참, 좋다.

아컴이 있어서

이렇게 옛날 일기장을 들여다 볼수 있고,

이렇게 자료를 보관할수 있어서,,,,,,

 

지금,

현재,

별난감자 블로그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오늘같은

이 느낌을 또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