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작품을 어떻게 볼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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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인가?>>
1)문학의 성격 @정의==인간의 가치있는 체험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가치있는 체험==자신만이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나 일상적 체험에 자신만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 @문학의 체험==작자의 상상력과 독자의 상상력이 상호 충돌하는 과정임 따라서 꼼꼼한 읽기와 능동적 독서를 하여, 작품속에 내재된 작가의 가치관과 자신의 세계관을 비교하며 선택적 수용이 가능한 눈을 키워야 한다.
2)문학의 필요성 인간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사고하는 동물인 인간이 추구하는 마지막 단계의 쾌락은 지적쾌락과 미적쾌락이며 문학적 욕구이다. 문학은 당장 빵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왜 빵을 먹어야 하는지와 빵만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려준다.
<<문학 작품의 감상을 위한 전제조건>>
1)낯설게 하기와 새로보기 문학작품의 감상이 어렵다는 얘기를 종종한다. 문학이란, "일상 언어에 가해진 조직적인 폭력"이기 때문이다. 자장 좋은 낯설게 하기와 새롭게 보기의 방법은 자신이 바로 문학 작품의 대상이 되어 보는것이다. 시의 대상이 되는 길가의 돌멩이가 되어 보는것, 소설의 주인공에 자신을 살짝 대입시켜보는것이 한 방법이다.
2)상대적 가치개념과 절대적 가치개념 이 세상의 모든 가치개념은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 개념을 인식하는것에서 열린마음과 새로운 눈, 새로운 시각이 생겨난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보인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다. 사랑의 정도만큼 세상이 보이고 인생이 보이고 문학이 보이는 것이다.
3)문학을 바라보는 4가지 관점 @표현론적관점==생산 주체인 작가와 작품의 관계를 주시하는 입장 @반영론적관점==작품과 현실 세계와의 대응관계를 중시하는 입장 @효용론적관점==작품이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는 입장 @절대주의적관점==작품 자체의 내적 구조를 중시하는 입장 @종합주의적관점==위의 모든관점을 종합해서 보는 관점
<<문학작품 감상의 실제>>
1)시의 이해 ㄱ)사물과 자리 바꾸기 ㄴ)낯선 사물들에게 익숙하게 말 걸기
모과나무는 한사코 서서 비를 맞는다. 빗물이 어께를 적시고 팔뚝을 적시고 아랫도리까지 번들거리며 흘러도 피할 생각을 하지 않고 비를 맞는다, 모과나무 저놈이 왜 저러나? 갈아입을 팬티도 없는 것이 무얼 믿고 저러나? 나는 처마 밑에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모과나무, 그가 가늘디가는 가지끝으로 푸른 모과 몇개를 움켜쥐고 있는 것을 보았다 끝까지 바로 그것, 그 푸른 것만 아니었다면 그도 벌써 처마 밑으로 뛰어들어왔을 것이다. ===안도현 모과나무===
비오는날 시인은 처마밑에서 모과나무를 보고 있다. 그러나,,단순한 모과나무로 볼 때 이 시는 이해되지 않는다. 인격체로 본다는 것은 곧 대화를 나눌수 있는 존재라는것이다.
2)소설의 이해 소설을 이해 한다는것은 곧 소설의 구성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서설이란? 제제+작가의 상상력+작가의 세계관==>작품으로 형상화 즉 구성은 이야기의 전개방식과 관련되는 사건과 행위의 구조를 뜻한다.
가)발단 소설이 처음시작되는 부분, 등장인물소개 사건의 실마리가 배경과 함께 나타난다. 소설의 첫문장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첫문장은 암시적이면서도 상징적이며, 작품전체의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지배적 상징을 가진다.
나)전개 위기 소설의 이야기에서 내용의 중심을 이루는 부부느 사건이 복잡해지고 인물의 성격이 여러방향으로 변화를 드러내며 잘등과 분규를 빚어낸다.
다)절정 소설의 이야기에서 갈등과 긴장이 최고조에 도달하는 부분 복잡하게 발전되어 온 인물의 성격이 크게 부각되고, 이야기의 흐름에 위기의 반전이 이루어진다.
라)결말 소설의 이야기가 맺어지는 단계 주인공의 운명이 분명해지고, 사건의 긴장이 해소된다. 주제는 대개 절정과 결말부분에서 암시되지만, 주제는반드시 명시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고정관념이다.
((((실제로 감상시 주목해야 할점))))
1)소설의 여러 특성 중 어느것이 가장 우세한가 2)우세한 특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것인가 3)무엇이 이 소설을 소설답게 하는가 4)선입관에 따라 읽은 엇은 아닌가 5)놓쳐서는 안 될 부분을 놓친것은 없는가 6)부분에 집착해 전체응 보지 못한것은 아닌가 7)다른 사람과 다르게 이해 했다면 왜 그리 되었는가..... 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6월 첫날부터 왕 짜증나는거 올려서 죄송해용~! 감자방에 오신 분들, 다들 행복한 6월 맞이하세용. ㅎㅎㅎㅎ떡~! 올리는 순간,,으~~~하시지 마시고,, 가운데..빨간색으로 적힌 "모과나무"는 꼭 읽고 가셔용. 안그러면 갈아입을 팬티도 없는 놈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