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화 하여 하는 말~!
"점심밥 먹을때 잘 골라서 먹어라. 너무 짜고 매운 음식으로 점심먹지마라"
"신경 쓰고 조심해라"
"어떤 운동할껀가 생각해봤나?'
뭐,,이런 이야기를 고구매에게 한답니다.
"니보다 내가 더 신경쓰고 있으니..적정마라"
"다 알아서 한다."
뭐,.,,이렇게 대답하지요,,고구매는,,
방금 출근 직전에~!
"이게 무슨 약이고 한번 봐주라"
약을 입에 넣기 전에 날 부르더라구요,
"엥? 혈압약이 와이리 많노? 뭔 약인데?"
"어제 다른 병원에 가니까 이약 주더라"
하여,,,들어본 이야기는...................
1)어께 물리치료 받았다함
2)영양제 링거 한병 맞았다 함
3)링거 맞고 난뒤 재어본 혈압이 130/110 이었다함.
증말로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구요,,
"혈압인데 영양제는 왜 맞는데?"
"공짜니까 ,,,,,그냥 놔주더라"
미치고 팔짝뛰겠네..으~~~~~~~~~~~~~~~
"통풍있다고 말했나?"
"응"(목소리가 작아짐)==(마눌아의 분위기가 이상함을 느낀것 같음)
"그런데도 영양제 놔주더나?"
"응"(목소리가 더 작아짐)
"130/110 혈압이 나오는데 그냥 집에 가라 하더나?"
"응 아무말 안하던데...."
"그 병원 사이비 아니가? "
회사에서 거래하는 병원이 많아요
아마 그 중의 한 병원에서 인심 썼나봐요,,
그런데..영양제 맞다가 넘의 신랑 죽일 일 있나?
통풍환자에게 고단백을 쏟아 붓다니..
의사 맞나 몰러???????????????????????
영양제 맞은후 잰 혈압이 그렇게 높게 나오는데..아무말 없이 가라고 하다니
바보 아닌가 몰러???????????????????
"집에서 그렇게 신경쓰고 채소를 주면 뭐하노, 나가서 그렇게 하고 다니는데"
"자기때문에 집 식구들이 얼마나 고생하는데 병을 더 키우고 오나?"
소금기 없는반찬+생야채+싱거운 김치+나물 등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과
질리지 않도록 매일 어떤걸 해줘야 하나,,,하고 고민하는 나를 생각 하니...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빨래 개다가 울었어요
고구매는 분위기가 이상함을 느끼곤 그냥 아이들에게만 인사하고 출근하네요.
그 병원~!
고구매에게서는 돈을 안받겠지만
의료보험공단에선 돈을 받잖아요.
인심 쓰는척 하면서 사람 잡을 일이 있나?
확 고발 해부릴까 보다....
통풍이 심해지면,,쩔뚝거리고 다녀요.
오늘 아침에 절뚝 거리더라구요,,,,,
혼자말로"아,,그래서 발이 아픈가?" 하는 소리를 들으니..더 짜증이 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