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학교엘 갔더니..한반에 많은 아이들이 아프단다.
많은 아이들이 설사를 한단다..
유행인가? 하고 쉽게 생각했다.
"영어듣기 평가"를 전국적으로 치는 날이란다.
100점이란다, 다행이다.
아파서 공부를 못한것도 있지만,,ㅎㅎ사실은 몰랐다,,ㅎㅎㅎ
여행다닌다고 시험을 치는것을 잊어버린것이다.
그런데..그날 친 수학시험에선 두개나 틀렸단다.
중학교에 가서 첨으로 틀린것이다(수행평가)
뭐,,,,그럴수도 있지~~~!!하며 현수를 위로했다...............
4월13일
현수 학교 대의원 회의날이다.
끝나고 다른 엄마들이랑 담임샘을 잠깐 만났다.
현수는 아주 잘한단다.
아주 성실하단다.
아주 착하단다...
"현수야,,,니를 좋아하는 엄마의 경쟁자가 또 생겼네" ㅎㅎㅎㅎ
"아무래도 너거 샘이 니를 좋아하는거 같더라" ㅎㅎㅎㅎㅎ
"하여간에 다들 눈은 높아서시리.."ㅎㅎㅎㅎㅎㅎㅎ
4월14일
벼리 생일날이다.
며칠째 계속 설사를 하는 현수
어젯밤에 갑작스런 고혈압으로 응급실을 다녀온 아빠때문에
생일 음식을 장만하지 못했다.
벼리만 먹일수가 없어서,,,
미역국.호박전,나물로만 생일상을 차렸다.
그래봤자,,현수는 하나도 못먹었다.
아주 먹고 싶어했다.
벼리에게도 미안하고, 현수에게도 미안했다.
아무래도 학교급식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4교시만 하고 집에 왔다.
물론 설사를 하면서도ㅡ,,,,,중간에 "오락실"을 들렀지만..ㅎㅎㅎ
4월15일
선거날이다.
하루쟁일 오락실, 피씨방으로 놀았다.
4월29일에 중간고사를 치는데도,,,
"중간고사 쳐보고 내가 원하는 성적이 안나오면. 그때 한달만 학원에 보내줘보세요"
"학원 한달 다녀보고 난뒤에 제가 결정할께요"
"학원에 다닐지..계속 집에서 공부할지를~~~~"
그래도,,난 신경이 쓰여서 저녁엔 공부를 하라고 하니..
딱 20분 공부를 하고 나온다,,으~~~~~
4월16일
오늘도 4교시를했다.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 오늘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샘을 만나러 간단다.
ㅎㅎ시간이 날때 어른을 찾아뵙는 울아들이 참대견스럽다.
오늘은,,,"과학시험공부"를 하자고 했는데..
국어 숙제가 너무 많아서 하나도 못했다.
저렇게 하다가,,우짤런지...으~~~
참,,,현수 학교가 뉴스에 나왔다..안좋은 일로,,"
학교 급식"에 문제가 있었던게 맞나보다.
많은 아이들이 설사를 계속 한단다..............................
그런데 현수는 이제 하루에 2번 정도만 한단다..
설사는 하루에 3번이상 해야 설사인데...이제 다 나은거 같다.
4월17일
오늘도 과학영재 수업받으러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난리다.
가기 싫다고,,
오후엔 1시 10분에는 집에서 나서야 하는데..안간단다..
나중엔 울기까지 한다,,
이렇게 싫은걸 왜 해야 하느냐고,,,
"그럼,,,월요일에 담임샘에게 말씀드리고ㅡ중학교 영재 담담샘에게 말씀드려라,,안한다고"
짜증도 안내고
지 말을 이해 한다는 투로 이렇게 말하니..그제서야,,,
"그러말을 어찌 하노,,,그냥 할란다" 하면서 가방을 들고 나갔다..
하기사,,,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한달에 두번 토요일에 가야 하는데..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8시가 넘어버리니..황금같은 토요일을
충분히 이해 된다,,현수 맘을,,
4월18일.
하루쟁일 비가 온다,
4월25일이 태권도 2단 심사보는 날이다.
그래서,,,,교회를 마치고
아빠랑 목욕을 하고 난뒤에 태권도에 갔다.
다른 아이들은 시험기간에 걸리는 심사날짜 때문에 6월로 미뤘다는데..
현수는 괴안탄다,,,
4월 19일
벼리가 수학여행 갔다.
현수는 오늘도 4교시를 했다.
세번다 언니를 만난다고 남포동에 있는데..전화를 했다...
그래서,,,오락실에 가서 놀아라고 했다..
벼리가 없으니..집이 너무 썰~렁하다며 학원엘 못가겠단다.
혼자 가는 길이 무섭단다,,
그래서,,ㅎㅎㅎ아빠가 차 태워서 보내줬다..ㅎㅎㅎ